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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주식투자

빅히트 따상갈 수 있을까 (feat. 따상 뜻)

by 심약개미 2020. 10. 14.

안녕하세요. 열정만땅 꿈부자입니다.

드디어 내일은 빅히트 상장일입니다. 과연 빅히드가 따상으로 장을 마감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먼저 따상의 뜻과 의미 알고 가실게요.

 

따상은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상한선인 2배로 결정된 뒤 상한가로 마감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공모가는 2만 4천원이었는데요. 시초가는 2배인 4만 8천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장중 상한가인 30% 6만2천400원에 마감되었고, 9/14일엔 8만 9100원까지 올랐습니다. 

 

그래서 따상상을 기록했죠! 상장 첫날 공모가의 2배 가격이후 상한가를 두번 했다는 의미입니다.

어마어마 하지요..?

 

앞서 공모된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의 학습효과로 빅히트 역시 따상은 갈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그렇다면 빅히트가 따상을 기록하면 얼마일까요?

 

빅히트의 공모가는 13만 5천원으로 공모가의 2배가인 27만원에 시초가가 형성되고 거기에 +30% 상한가로 장을 마감한다면  35만 1천원이 되겠네요. 그럼 1주 가지고 있는 저는 20만원의 수익을 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미 빅히트 장외주식은 평균 30만원대로 첫날 따상에 성공했을때의 주가와 비슷한 수준이라고합니다. 증권사의 빅히트의 목표주가는 천차만별인데요. 메리츠증권이 16만원으로 가장 보수적이었고, 하나금융투자가 38만원으로 최고가를 보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첫 날 따상에 갔다가 점차 내려와 20만원대 수준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저는 상한가근거리에 매도할 계획이지만, 부디 상한가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없길 바랍니다. 제가 개미이고 소짐해서 인지 몰라도 35만원이면 너무 비싸지 않나요?ㅠㅠ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오늘도 성투하기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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